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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고령군 희망일자리사업 시작… 12월까지

기사입력 2020.09.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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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야읍 희망일자리 사업).jpg

     

    운수면, 희망일자리 사업 실시).jpg

     
    대가야읍과 운수면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등에 대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대가야읍 관내 도로변 및 소규모 조경지 관리 등 환경 정화활동과 경로당 및 마을회관 방역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대가야읍에 배정된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6명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의무 착용과 작업 중 참여자 간 거리유지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적극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 및 일자리 참여 시 주의해야 하는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운수면에 배정된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4명으로 폭염 대비 안전수칙 및 일자리 참여 시 주의해야 하는 안전수칙 등을 설명하고 운수면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손모씨는 “코로나로 팍팍한 삶에 큰 도움이 되는 일자리가 집과 가까운 곳에 생기니 마음이 든든하고 더구나 운수면을 위해 일을 하게 돼 보람있다.”며 고령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코로나19 전국적 재확산에 따라 일자리 참여자분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참여자분들도 개인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앞으로도 운수면 관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19극복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한 행복도시 고령을 가꿔 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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