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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흥유계, 회원단합으로 무더위 달래

기사입력 2020.07.3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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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흥유계(賓興儒契, 도청 최종숙)는 지난달 27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우려 때문에 하계야유회를 추진하지 않고 그 대안으로 무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심신(心身)을 달래면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돈독히 하고자 단합 행사를 가졌다.


    이동훈 사무국장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 전체 가입 62문중 가운데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종숙 도청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위기에서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아직은 방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으니 회원 각자는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각 문중 대표들이 차례로 자기소개를 해 환영의 큰 박수가 터졌고, 주안상을 곁들인 보양식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눴다.

     

    최종동 기자

     

    문중 대표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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