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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은 살기좋은 고령으로”

기사입력 2020.07.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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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郡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0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및 청년들에게 고령군의 각종 지원정책과 농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해 전국 약 110개의 지자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 최근의 청년 귀농·귀촌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 농업관, 미래 산업관, 도심 속 농업관, 휴양·체험관, 창업·벤처관 등 다채로운 전시, 상담으로 귀농을 꿈꾸는 청년,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6차 산업중심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고령군은 귀농귀촌 상담 및 귀농인 생산 농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령군 농업정책 및 귀농 지원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고령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특별시와 고령군의 MOU 계기로 2015년부터 이어온 ‘고령군(1박2일)귀농투어 제9기 교육생 모집’을 서울도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선배 귀농·귀촌인 농가체험, 고령군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집한 귀농정책의 수요와 개선점을 토대로 고령군의 귀농지원정책을 개선해, 청년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실행과정 정착과정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귀농·귀촌인구를 많이 유치해 고령군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민 유치 총력2.JPG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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