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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보고회

기사입력 2020.07.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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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장이 보고하고 논의 형식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 제작

    郡은 지난달 25일 군청 우륵실에서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2021년(`20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총 106개 분야의 평가지표가 확정돼 2020년 한 해 동안의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는 합동평가 실적 개선을 위해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함에 따라 각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해 목표치, 추진계획, 추진상 문제점 등을 부서장이 보고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합동평가는 군정 추진 결과를 계량화해 성과에 대한 수치적 평가를 통해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군정운영의 책임성을 담보하게 된다.


    이에 고령군은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제대로 평가 받기위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하고,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및 향후 정기적인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를 통해 합동평가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김상우 부군수는 “평가 시스템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금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당면 업무를 추진하고,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해나간다면 우리 고령군이 가진 역량과 노력의 결과가 제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특단의 대책과 관심으로 합동평가 대응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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