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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총력 대응

기사입력 2020.02.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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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화 대비 관광업체 피해 최소화
    중국 유학생 관리 등 대책 추진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지난 11일 도청에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 관련 도 종합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은 지난해 연말 중국에서 발생한‘신종 코로나바이러스’사태 장기화로 민생, 경제, 관광 등 지역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그간 경북도에서 추진해온 대응 상황과 향후 분야별 추진대책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해 2월 11일 현재 총 28개국에서 4만 3천여 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그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지금까지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게 방역체계를 구축 운영해왔으며 도내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관리 인원은 총 58명이며 이중 자가격리자는 38명, 능동감시자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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