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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행복나눔 공동체10〈제일약국〉

기사입력 2018.10.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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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권, 재능기부, 물품 릴레이 기증으로 살만한 고령사회’ 

     

    고령군과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신규사업으로 ‘행복나눔 공동체’ 사업을 시작해 현재 62개 업체 월 360개 쿠폰과 다양한 물품이 등록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행복나눔 공동체’ 사업은 서비스 제공업체나 물품 생산업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행복나눔 가게를 신청하면, 고령군(읍·면포함)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수혜자를 발굴하고, 수혜자에게 행복나눔 이용권 혹은 기부된 물품을 전달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간 주도형 기부사업이다. 기증 물품이나 재능기부도 다양하다. 한 주에 한 곳씩 기획보도로 소개하는데,  이번호에는 열 번째로 ‘제일약국’ 을 소개한다.

    저소득층 환자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제일약국’

    나눔실천…행복나눔가게 가입
    제일약국 따뜻한 위로 받는 곳

     

    제일약국은 대구통로에 위치한 약국이다.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으로 행복나눔가게에 가입해 매월 파스 6장을 저소득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제일약국 정연희 대표는 “약국을 운영하면서 소외된 아픈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되는 기부이므로 뿌듯하다고 전했다.


    나눔의 마음을 가지고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는 ‘제일약국’에서 몸도 마음도 아픈 사람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고 있다. 


    ‘행복나눔 공동체’에 참여를 희망 할 경우 읍면사무소 및 주민복지실 희망복지담당(☎054-950-6292),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054-950-6297)으로 하면된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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