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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근절 ‘특별수사단’ 나선다

기사입력 2020.03.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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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署,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현판식 가져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는 지난 26일 서장, 각 과장, 수사과 팀장들과 함께 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입구에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현판식을 가졌다.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의 추진기간은 3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간이며 텔레그램 등 SNS,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사이버 성폭력 4대 유통망에 대한 집중 단속기간을 연말까지 연장,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모든 수사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단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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