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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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가정상담소 소장인 정용남 강사를 초빙해 “다행이야, 우리 모두 다 행복한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Me too)운동의 본질적 의미와 실제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와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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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찬 교육장은 “우리들이 먼저 나서서 폭력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왜곡된 폭력문화를 개선하며 나아가 주위에서 폭력의 징후들을 발견하고 예방하도록 노력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주민들과 모든 고령교육가족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고령교육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