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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마늘 주아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기사입력 2020.05.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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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郡은 지난달 29일 우곡면 도진리 720번지(농장주 손병균) 대서마늘 주아재배 포장에서 마늘 생산자단체 회원과 관계기관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단구마늘을 얻기 위해서 3월초 900평 면적에 파종한 주아 중 60~70% 이를 정도로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이것은 통상의 발아율이 30~50% 정도에 그치는 것에 비하여 높은 성공률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표본 수확량 조사로 전체 수확량 예측한 결과 총수량은 1700 ~ 2000kg 정도의 생산량이 예측됐고, 이 중 씨마늘로 사용되기에 적합한 것은 총 수확량의 70% 해당하고, 가을 파종면적으로 5000평정도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서마늘 주아재배 표준 메뉴얼을 개발한 경북농업기술원 이지은 박사는 고령지역 마늘 재배농가의 재배기술이 상당히 높고, 향후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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