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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고령 지킨다

기사입력 2019.03.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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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
    선제적인 차단방역 논의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축산관련 기관 및 축종별 단체 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구제역뿐만 아니라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한 선제적인 차단방역에 대한 협의 및 시책 논의와 더불어 2019년 각 축종별 예방약 및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정진상 소장은 이날 참석한 축산단체 대표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 “지난 1월말 발생한 구제역과 주변국에서 다발생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AI의 원천 봉쇄를 위해 생산자 단체와 개별농가, 행정이 긴밀히 협조해 축산시설과 개별농장 방역관리 강화, 구제역 예방접종 철저, 가금 및 우제류 농장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1월말 경기 안성, 충북 충주 구제역 발생이후 소독약 및 생석회 긴급 배부,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각종 매체를 통한 농가 홍보 및 지도 등 청정 고령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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