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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내다보는 경쟁력 있는 농촌 만든다

기사입력 2019.03.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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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

     

    고령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내년도 예산신청을 위해 농업관련 유관기관대표로 구성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고령군청 우륵실(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심의회 내용은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 건으로 37개 사업 321억 원(공공사업 159억, 자율사업 162억)이며,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건으로 37개 사업 327억 원(공공사업 154억, 자율사업 173억)에 대해 심의를 했다.


    특히,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마늘, 양파의 산지유통시설 기반구축을 위해 다산농협에 양파선별장, 저온저장시설 지원을 확정했으며, 동고령농협, 쌍림농협은 깐마늘 선별장, 저온저장고 등 설치를 위한 공모사업 신청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곽용환 위원장(군수)을 비롯한 21명의 위원들은 농업관련 각 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돼 있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검토 및 예산심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발굴에 주력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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