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는 오늘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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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7일 우곡면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에 들어갔다. 건조벼 수매는 오늘 11월 2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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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 배정된 2018년산 공공비축벼 물량은 72,037포대/40kg이다. 매입품종은 삼광, 해품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배정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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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가입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되며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고,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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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군수는 “고령농·여성농·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해  각 지역농협에 수매지원인력을 지원하고 톤백 수매 물량 확보를 위해 신규 창고를 계약하는 등 농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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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