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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이웃사랑 멈추지 않아

기사입력 2018.08.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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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림면새마을회, 도배·장판·씽크대 교체 봉사

     

    쌍림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최정연)는 지난 13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2개 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및 씽크대를 교체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새마을 고령군지회에서 건축자재 구입비 등으로 가구당 백만원의 자금지원을 하고, 쌍림면 새마을회원들 각각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쌍림면 새마을회는 매년 성금기탁은 물론, 연말 사랑의 김치 나누기, 가래떡 전달,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오찬제공, 어르신들께 효지팡이 전달 등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나 찾아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력봉사 현장을 찾은 정준홍 쌍림면장은 “바쁘고, 무더운 날씨에도 행정이 다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 몸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회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이웃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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