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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으로 귀농! 꿈이 아닌 현실!

기사입력 2018.04.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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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예비 귀농인
    영농기초 교육 수료식

    고령군은 최근 관심이 고조돼 가고 있는 귀농귀촌 이해를 돕고, 지원정책 필요성의 공감대 형성과 안정적 농촌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5일 개강해 4월18일까지 매주 월·수 2회에 걸쳐 15회 교육을 실시했다.


    총 64시간을 교육받은 수강생들이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예비귀농인 56명이 수료햇으며, 교육내용으로는 귀농지원 정책소개, 고사리, 고추, 호두 재배기술, SNS마케팅, 목조주택짓기, 재미있는 부동산이야기, 내게 맞는 산 고르기 등이다. 


    특히 자연환경을 활용한 귀농 치유농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귀농에 대한 폭넓은 기회를 갖고 예비귀농인들의 영농정착과 정보교환의 소통을 통해 고령으로의 귀농을 유도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지취득 및 농지은행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예비귀농인들의 농지관련 궁금증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곽용환 군수는 “귀농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3년전 귀농귀촌계를 설치하였으며, 울릉도 다음으로 작은 군이지만 인근 대도시와 사통팔달 교통의 편리성. 고령군 관내 1,100개소 산업공장과 대가야교육원, 작은영화관, 다양한 작목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고령군 농업이 어느 시군보다 앞서가는 농업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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