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 직원들 동원

하우스 복구작업 구슬땀

 

지난 10일 대가야읍 본관리 소재 방울토마토 재배농가 하우스 3동에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가야읍에서는 직원들을 동원해 하우스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계속되는 강풍에 복구 작업이 쉽지 않아 다음 날까지 복구를 시도해 11일에는 군청 산불진화대원 30여명, 고령농협 직원, 대가야읍 직원들과 이웃주민들의 도움으로 작물에 큰 피해 없이 복구를 완료할 수 있었다.  피해농가는 긴급 복구를 도와준 행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남철 대가야읍장은 “앞으로도 봄철 강풍 피해가 있을 것인데, 비닐하우스에 고정끈을 단단히 묶는 등 강풍 시에는 주민들 스스로 피해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