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종섭, 이기화)에서는 지난 9일 포리 폐농약병 보관창고에서 폐농약병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밭과 들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해 잔류농약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I ♡ 대가야고령’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됐으며,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30여명은 마을마다 흩어져 있던 폐농약병과 비료포대 등 5톤 분량을 농약빈병 집합창고에 수거하고 선별작업을 시행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청결한 우곡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우곡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I ♡ 대가야고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