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맛 명품 ‘우곡 그린수박’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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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 명품 ‘우곡 그린수박’ 첫 출하

봉산1리 박해동(60세)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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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수박의 고장 고령군 우곡면에서 4월 20일 첫 수박을 출하했다.
이번 첫 출하의 주인공은 봉산1리 박해동(60세) 농가이며, 봉산리 476번지 외 5필지(3,300평) 15동에서 평균 7kg 정도 수박 7,800여개를 서울 농산물공판장을 통해 Kg당 3,000원에 경매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늦은 출하로 수박 수정시기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정상 출하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이번에 첫 출하된 수박은 작년 12월 10일 정식한 스피드 품종으로 가격은 전년도(2020년 2,800원/Kg) 보다 소폭 상승하고,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곡면 수박 총 재배면적은 170호 132ha로 지난해보다 약간 증가했으며, 총 조수익은 136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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