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연합회, 주거개선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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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연합회, 주거개선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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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고령군 귀농인군연합회는 대가야읍을 시작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가야읍 기초수급자 황 모씨(64세, 벽화길) 집을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 교체작업, 전기배선 교체작업 등을 통해 어두웠던 집을 환하게 밝혀줬다. 또한 차상위계층인 김 모씨(57세, 우륵로) 집도 방문해 불편한 몸으로 정리되지 않았던 집을 깔끔히 정돈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드렸다. 봉사자들의 손길로 변화된 집을 보시던 어르신들께서는 귀농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박종진 귀농인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고령관내에 소외되고 힘든 생활을 하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발굴해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도배·장판 교체작업, 도색작업, 미장작업, 보일러작업, 노후 된 전기배선교체작업 등 귀농인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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