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꽃 대궐로 봄이 오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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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면, 꽃 대궐로 봄이 오나봄

면사무소 인근 화단에
페라고늄 300여본 식재

덕곡면 새봄맞이 봄꽃 식재.JPG

 

덕곡면에서는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인근 도로변 화단과 예리 도로변에 봄꽃을 식재해 이곳을 왕래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단장했다.
이번 봄맞이 꽃 식재는 ‘아름다운 덕곡면’을 만들기 위한 첫발걸음으로 면사무소 인근 화단에 페라고늄 300여본을 식재했다.
또한, 매년 환상의 봄꽃길을 만들어주는 덕운로 군도2호선 구간의 벛꽃 길이 만개했으며,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꽃 대궐을 이뤄 드라이빙 코스로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신재현 덕곡면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새봄을 맞이해 활짝 피어나는 봄꽃처럼 생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정성껏 식재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아름다운 꽃 대궐을 보면서, 사랑이 넘치는 덕곡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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