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령초등학교 제111회 졸업식 소규모로 진행

 

고령초 111회 졸업식2.jpg
 

고령초 111회 졸업식1.jpg

 

 고령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9일 제111회 졸업식을 예년과 달리 소규모의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지침에 따라 내외빈 및 학부모 초청 없이 학반별로 담임 선생님과 졸업생들의 학급별 프로그램에 따라 작지만 알차게 진행됐다.
모두의 축하 속에서 졸업식을 치루지 못하는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짧게나마 학반별로 개인별 소감 발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남기는 편지 낭독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진상배 교장은 학급별로 모두 방문해 회고사를 남기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6학년 한 해를 알차게 보낸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모교를 잊지 말고, 본교 졸업생이라는 자긍심 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달라”라는 말을 남기며 졸업식이 마무리 됐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게나마 졸업식을 치룰 수 있어서 졸업생들의 마음속에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고령초 111회 졸업식3.jpg

최종동 기자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