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초, 4차 산업 통해 진로 탐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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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덕곡초, 4차 산업 통해 진로 탐색하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프로그램
블록코딩, 로봇코딩 배워

덕곡초, 작은학교.JPG

 

덕곡초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0시간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특별프로그램·블록코딩, 로봇코딩, 메카트로닉스를 배우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 관련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4차 산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직접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먼저 1~3학년 저학년은 블록코딩을 배웠다. 블록코딩은 만지는 프로그램과 블록을 결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선, 조립방법을 익히고 볼트와 너트 및 공구를 사용하여 로봇친구, 강아지, 자동차를 만들었다.
4~6학년 학생들은 로봇코딩과 메카트로닉스를 배웠다. 로봇의 구성과 주요 부품을 만지고 조작해보는 활동을 한 후, 로봇의 동작을 결정짓는 펌웨어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어봤다. 그리고 과학상자 조립과 코딩을 융합한 새로은 메카트로닉스를 배웠다.
이번 블록코딩과 로봇코딩 그리고 메카트로닉스를 배움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원하는 동작을 코딩하고 직접 만들면서 창의력, 논리력, 사고력, 이해력을 키울 수 있었고, 4차 산업에 부합하는 최신 콘텐츠 교육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방학 중에도 이 번 특별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4차 산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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