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중,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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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쌍림중,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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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중학교는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역량교육’라는 주제를 가지고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미래역량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의융합 체험을 통해 컴퓨팅사고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먼저 VR 가상현실 체험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가상현실의 전망을 살펴보고 증강현실 체험과 컨텐츠 제작을 통해 활용방법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CSI 과학수사체험은 범죄현장에서 용의자를 특정하는 다양한 과학수사기법을 살펴보고 관련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특수 분장&효과체험은 특수 분장 및 특수 효과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을 해봄으로써 특수 분장과 효과의 직업적 특성을 탐색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각 학급별로 진행된 이번 체험 활동에 대해 2학년 최 모 학생은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특수 분장&효과체험이 매우 흥미로웠다. 특수 분장 분야의 개념과 기초에 대해 이해하고 특수 분장사는 뛰어난 관찰력과 눈으로 관찰한 것을 손으로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김정대 교장은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역량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쌍림중학교 학생들이 과학기술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전반적인 산업 및 직업 구조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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