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초병설유치원, 산타할아버지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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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운수초병설유치원, 산타할아버지가 왔어요

이종호 원장 산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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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4일 코로나로 인해 지친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기 위해 이종호 원장께서 직접 산타로 변신해 산타행사를 실시했다.
아침부터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며 ‘울면 안돼’ 캐럴 송을 들으면서 언제 오시나 기다리고 있을 때 하얀 수염과 빨간 코를 빛내며 산타할아버지가 교실로 들어서자 아이들이 깜짝 놀라며 “어~산타할아버지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 달을 넘게 기다려 나타난 산타할아버지의 등장에 “산타할아버지는 뚱뚱해서 이 의자에 못 앉으시면 어떡하지” 미리 준비해준 의자를 보며 걱정도 했었다.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가 우는 아이들에게는 선물을 주지 않는다는 말을 믿고 울음도 참고 누나말도 잘 들으며 산타 할아버지를 손꼽아 매일 기다렸는데 드디어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을 때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산타할아버지에게 “발레복 주세요, 나는 나중에 커서 발레리나가 될거예요” 편지를 적은 한 원생은 진짜 발레복을 받고 “산타할아버지가 진짜 발레복을 가지고 오시다니 너무 좋아요”산타할아버지 “나는 흔한남매가 입는 에이미옷을 받고 싶어요” 옷을 받은 한 원생 너무 기뻐했다. 순수한 우리 아이들에게 착한 일을 많이 하는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행복한 12월, 오늘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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