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마무리하고 새해 맞을 수 있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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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공직 마무리하고 새해 맞을 수 있음 감사

2021년 辛丑年 흰소의 해에 바란다
1961년생 60세 노재창
개진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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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신축년 새해 첫 해가 밝아온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주산 해맞이를 하면서 시작하고자 유서 깊은 고분군을 지나서 주산을 오르면서 새해를 시작해 본다.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주민들과 어르신들을 섬기면서 교류, 소통하면서 지나온 일들이 스크린처럼 지나간다.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신축년 새해를 맞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새해에 바라고 싶은 것이 있다면 40여년의 직장생활과 생활체육 활동으로 그동안 가족과 같이 한 시간이 부족하였는데 늦게나마 가족과 같이 하는 시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고령 토박이로서 당연히 고령군 발전을 염원한다.
고령의 명물인 지산동고분군이「가야고분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되었다.
화룡점정으로 마직막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여 최종 선정되기를 갈망해 본다.
또한, 코로나19가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하루속히 종식되어 사람사는 세상, 활기가 넘치는 옛 일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기를 소원해 본다.
신축년 새해는 하얀 소의 해라고 하니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다. 우리 함께 희망을 가져보자. 코로나 종식 같은…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들이 미래의 고령군을 기대하면서∼
마지막으로 돈보다 우선하는 것이 건강이다. 주변의 모든 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소망한다.
군민 여러분! 그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늘 잊지 않고 마음에 새겨 여생을 군민과 생사고락을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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