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조재구<사진> 남구청장이 한국기자연합회 및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심사위원회가 주최한 ‘2020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 부문 인물대상에 선정됐다.

조재구 구청장은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지역 내 낙후된 주거 환경 변화를 이끌어왔고, 최근 조성한 앞산 해넘이전망대를 통한 앞산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올 초 지역 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폭발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확산 상황에서 모든 행정력을 투입, 선제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K방역’의 모범사례로 ‘N(남구)방역’ 모델을 제시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직 주민이 행복한 남구 실현을 위해 매진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 및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조 구청장 가족으로는 부인 임경자 여사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