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과 쌍림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사랑의 대청소’를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했다.
10여명의 쌍림면주민자치위원들과 면직원이 한 마음이 돼 송림1리에 조부모와 손녀가 살고 있는 조손가정을 방문해 폐가구 및 가전제품을 집 밖으로 옮기고 못 쓰는 물건들을 정리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 봉사에 임했다.
오창환 쌍림면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위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청소봉사라는 도움의 손길을 나누게 되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쌍림면에 어렵고 힘들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지금처럼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달라”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