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다산면 월성리 722번지 수성나씨 선영에서는 나종택 前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의 묘비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가족과 백원치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직원, 지인 등 1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희순 사무국장 진행으로 제막식을 가졌다. 고인은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경북도 경우회장, 고령군노인회장 등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족적을 남겼다며 제막식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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