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 상곡리 ‘월드메르디앙 신축’ 다시 속도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다산면 상곡리 ‘월드메르디앙 신축’ 다시 속도낸다

하나자산신탁과 신탁계약 체결
민간투자 사업방식보다 안전
631세대 내년 1월 일반분양 예정

 

월드메리앙 조감도.jpg

 -월드메르디앙 조감도-            

 

하나자산신탁과 신탁계약 체결
민간투자 사업방식보다 안전
631세대 내년 1월 일반분양 예정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일원 부지 약 20,184㎡에 지하3층 지상 33층, 6개동 연면적 약 83,450㎡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건립된다.
사업시행자인 주)더월드는 2018년 11월에 주식회사 월드산업개발로부터 사업권을 확보한 후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다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 11월 20일에 아파트 건립 부지내의 고령군 소유 토지 7,916㎡와 국유지 153㎡ 및 사유지 전부를 매입 완료했다고 말했다.


건립 예정인 아파트의 규모는 전용면적 59㎡ 376세대, 72㎡ 142세대, 84㎡ 113세대, 합계 631세대이며, 브랜드는 ‘월드메르디앙’이고, 착공은 오는 12월 중순에, 분양은 내년 1월에 할 예정이다.


더월드는 하나자산신탁과 개발신탁방식(토지를 신탁회사에게 맡겨 개발시킨 후 임대하거나 분양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며, 지난 11월 17일에 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아파트 건립부지 전부에 대해서도 신탁등기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더월드 관계자는 “하나자산신탁이 모든것을 사업시행자의 자격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다른 민간투자 사업방식 보다 안전한 방식이며, 예정된 사업기간대로 순조롭게 아파트 건립이 완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파트 준공 예정일은 착공시부터 약32개월로 예상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하순경이다.


한편, 주)더월드 631세대(일반분양), 그리고 고령군과 경북개발공사가 진행중인 다산면 곽촌리 일원 268.3천m²(8만 1천평) 규모에 2000세대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공공주택 신축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를 톡톡히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김영우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