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호·김상화씨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백재호·김상화씨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

고령군, 제30회 군민상 시상
지역사회발전 부문 백재호씨
애향 부문 김상화씨

 

(제30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백재호,김상화, 곽용환 군수님).JPG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한 김상화씨(왼쪽)와 백재호씨
 
 
고령군은 지난 14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곽용환 군수, 성원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역대수상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198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발전, 선행·봉사, 문화·체육, 산업·경제, 기타 5개 부문에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가장 품격 높은 상으로써 올해는 지역사회발전부문 백재호씨, 애향 부문 김상화씨가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백재호씨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으며, 1987년 고령군 체육회를 가입해 체육회 부회장,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고령군 생활체육의 진흥에 힘 써 왔다. 또한, 사단법인 고령군 관광협의회 창립이사로서 고령군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애향 부문 김상화씨는 서울신문사 부국장으로서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과 영호남 가야문화권한마당 행사를 추진함에 있어 국도비 확보를 지원하였고, 대가야문화권 개발 등 각종 핵심사업과 대가야체험축제 등을 적극 홍보해 고령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발전 극대화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 받았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수상자의 귀감 사례를 함께 공유해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고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사회 기반조성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여 지금까지 30회에 걸쳐 총 39명에게 시상을 했다.
 
손정호 기자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