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문화원, 경상북도 최우수문화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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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원, 경상북도 최우수문화원 선정

28개 800여명의 문화예술 단체
활성화 지역 향토문화 창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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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원(원장 김인탁)은 2020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에서 종합경영분야 최우수문화원(군부)으로 선정돼 10월 27일 영천시 조양각공원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및 연극반 「고령토」등 28개 800여명의 문화예술 단체를 활성화해 지역의 향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에서도 대가야 고령의 음악과 예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개발·보급 하는데 앞장선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령문화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문화예술분야가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향토문화 발굴연구 조사 등 고유의 사업뿐만 아니라 참신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 등을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고령문화원 연극반 극단 고령토 해외 공연현황을 보면, 2017년 대만 타위오안 시립 수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18년 인도네시아, 2019년 5월과 10월, 11월 이탈리아 크레모나시 등 여섯 차례의 공연으로 대한민국 고령문화원 극단을 세계에 알렸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령문화원에서의 문화복지 실현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며, 군민의 더 나은 문화예술 향유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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