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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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제41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 필요

제41회 흰지팡이의 날, (사진 위, 김일근 회장 식사, 아래 공로자 표창패 수여).jpg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일근)는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1일 칠곡 리베라웨딩 2층 목련실에서 제41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명수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고령군지회장은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자립과 성취’를 시각장애인들의 삶 속에 구체화 하자”라고 강조했다.


‘흰지팡이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시각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세계맹인연합회가 1980년 제정한 날로 일반 지체 부자유자나 노인의 보행에 쓰이고 있는 지팡이와는 구별되며, 시각장애인 외의 사람이 흰색 지팡이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각 시군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점자도서관,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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