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곡초, ‘인성코딩 체험활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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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박곡초, ‘인성코딩 체험활동’ 교육

코딩 기초 학습 프로그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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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곡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작은학교 살리기 자유학구제 사업의 일환으로 ‘인성코딩 체험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성코딩 체험활동은 창의융합교육(STEAM)을 기반으로 친구들과의 협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향상시키고, 코딩의 기초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6시간으로 이루어진 교육은 첫째 시간은 로봇, AI,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둘째·셋째 시간에는 대표적 코딩 학습 로봇인 오조봇을 이용해 스토리가 있는 미래 도시를 만들고 발표했다. 넷째 시간부터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알파원에 대해 알아보고 로봇으로 축구를 해보며 조작법을 익힌 뒤, 알파원에 어울리는 다양한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패션쇼를 기획·진행하며 로봇과 더욱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안 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스토리를 만들고 미래도시를 꾸며보는 활동도 재미있었지만, 인간형 로봇의 옷을 디자인하고 입혀서 패션쇼를 열었던 것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코딩과 로봇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문정숙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코딩과 로봇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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