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 인문도서 감상대회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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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다산초, 인문도서 감상대회 작품전시회 개최

‘인문학, 나를 채우다’ 주제
전교생 인문학 감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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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등학교는 ‘인문학, 나를 채우다’를 주제로 인문도서 감상대회 작품전시회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산초등학교 우리누리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다산초등학교는 ‘2020 학교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인문책 읽는 학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6월부터 전교생에게 학년성에 맞는 인문도서를 한 권씩 교실에 비치해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반 담임교사의 지도로 지속적으로 독서활동을 실천하고, 9월 학반별로 인문도서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인문감상표현대회를 실시했다.

‘인문도서감상대회 전시회’는 코로나-19 학교방역의 틀 속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학년별 도서관 이용 요일제를 준수해 실시된다.
전교생의 독서감상화, 독서감상문, 독서편지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된 작품 중에서 각 학반별 최우수 작품 17점을 도서관에 전시해 또래와 인문학 감상을 공유하고, 인문학적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게 해 인문학 소양으로 나를 채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해철 교장은 인문도서 완독의 기쁨을 알게 되고, 읽기의 내면화로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감상의 표현력이 향상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하며,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17명은 물론 모두 함께 참여해 자신의 생각을 펼친 다산초등학교 전교생 모두에게 축하와 칭찬을 전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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