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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마을진입로 풀베기 팔 걷어

기사입력 2020.09.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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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곡면, 도로변, 진입로 풀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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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곡면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과 귀향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관내 주요도로변 및 마을 진입로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사촌리~우곡교 국지도 67호 구간과 도진~황성 구간, 야정~속리 구간, 대곡~사전 구간, 연리~객기 구간, 답곡~예곡~부례 구간, 봉산~포리 구간 등 총 38km 구간이 대상이다.
    금년에는 잦은 장마로 인해 도로변에 무성해진 잡초와 늘어진 나뭇가지, 잡목이 우거져 교통 사각지대가 생겨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고 더불어 쾌적한 도로 환경 확보와 깨끗한 주변환경 정비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작업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작업추진을 당부했고, 또한 코로나19로 추석명절 이동 자제로 귀향객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번 추석맞이 풀베기 작업을 통해 주민들과 귀향객들이 조금이나마 깨끗하고 안전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곡1리 마을자체 풀베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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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림면 고곡1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14일 칠등마을 진입로 0.6km 구간에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딸기 농사일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짬을 내어 우리마을 가꾸기에 솔선수범 구슬땀을 흘렸다.
    박광배 고곡1리 이장은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소규모로 주민들이 참여했지만 하루 빨리 사회적 안정을 되찾아 모든 주민들이 동참해 환경정비를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을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쌍림면에서 대대적으로 가로환경정비 풀베기작업을 계획하고 있는 시점에, 고곡1리 주민들이 자기마을을 스스로 정비해 주신 일은 주변 마을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일”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운수면, 가로변 환경조성 풀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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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면에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정도 관내 주요 도로변을 귀성·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풀베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풀베기정비 사업은 국도33호선 외 주요 지방도, 군도, 리도변을 대상으로 약 40km 구간의 가로환경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우리면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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