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유·초·중·고 교(원)장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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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청, 유·초·중·고 교(원)장 화상회의

원격수업 운영 요청 공유
원격수업 노력 필수 과제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등 33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원)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학기 교육지원청 행사 안내 및 업무연락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의 2학기 학사일정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학교 밀집도 완화 등교수업 운영 방안과 원격수업 질 제고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특히 원격수업 운영에 대한 학교의 고충과 요청사항을 공유하고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지원청의 지원 방안 및 학교의 원격수업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새로운 수업 형태로 자리 잡은 원격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원격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박경종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된 원격수업이지만 이제는 새로운 수업형태로 등교수업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도래했기에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학교에서 원격수업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므로 관내 교사들이 원격수업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께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교장 화상회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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