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 태풍피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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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 태풍피해 봉사

주호영 원내대표, 의원 21명
이철우 지사 등 300여명 참여
경주 외동읍과 불국동 일원서

정희용의원,  경북 경주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 사진 (1).jpg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2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21명,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당원, 지방의원, 국회의원 보좌진 등 총 300여 명과 함께 경주시 외동읍과 불국동 일원에서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305ha의 벼 피해와 109ha의 낙과 피해 등이 발생한 경주지역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원, 지방의원, 국회의원 보좌진 300여 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기 위해 개별 이동과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를 철저히 한 가운데, 경주지역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외동읍에서 오전 배 낙과 줍기 활동, 오후에는 불국동으로 이동해 벼 일으켜 세우기 등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은 “54일간의 최장 장마에 이어 단기간에 태풍이 연달아 발생해 경주지역 주민들의 불안감과 재산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정부는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경주시가 속한 경상북도를 포함해 영남권 5개 광역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단순히 일손을 거드는 데 그치지 않고, 국회 차원에서 피해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의힘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으로 미약하게나마 주민 여러분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희용의원,  경북 경주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 사진 (3).jpg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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