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 부1,2리, 옥산리, 오사1,2리, 개포1리, 생리 등 개진면 농경지도 9일 오전까지 물에 잠겨 농민들이 발을 구르고 있다. 오사 2리 벼논에 물이 찬 모습을 망연자실 바라보던 김순분(전 고령군의회 부의장)씨는 “살다가 이런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며, “나 뿐만 아니라 물에 잠긴 모든 농장에 물이 어서 빠지기를 빌 뿐”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말했다.
최종동 기자
개진면 부1, 2리 수해 현장
옥산리(고령기와 앞)
개경포 공원 둔치
오사2리
개포1리
회천교 생활체육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