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임시회 개회
일반회계 3,466억 원,
특별회계 14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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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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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원포인트로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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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 제출된 제2회 추가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91억 원이 증가한 3,609억 원으로 일반회계 3,466억 원, 특별회계 143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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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하게 추진했다.”며, 이번에 통과된 추경 예산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집행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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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