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문화누리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적인 전시 ‘소리 없는 그림책’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백지원, 이서우, 조아라, 최경식, 최덕규 작가로 구성된 5인의 그림책 작가가 그린 작품 50여 점과 포토존, 영상물, 체험물 등이 소개된다. 이들 5명 작가의 공통점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에서 선정하는 ‘소리 없는 책 : 최종 목적지 람페두사 (Silent Books : Final Desti...
대가야문화누리는 뮤지컬 ‘블루홀 속으로’를 오는 22일 오후2시 대공연장(우륵홀)에서 선보인다.뮤지컬 ‘블루홀 속으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블루홀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모티브로 한 가족뮤지컬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과 미지의 블루홀이 만나 관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전개한다. 알에서 깨어난 아기 거북은 처음 본 거북선을 보고 엄마라 믿고, 이순신 장군은 아기 거북에게 ‘기치(旗幟, 승리의 깃발)’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문화원 허준박물관에서 서울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과 상호 상생발전 및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신태운 고령문화원 원장과 김진호 강서문화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발전을 위한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물적 협력체제를 유지하며, 이와 관련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협의했다.그동안 고령문화원은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지역문화 공동체...
고령 벽송정 유계안 유형문화재 지정-유계안 고령 벽송정 유계안 유형문화재 지정-벽송정 고령군은 2022년 “고령 벽송정 유계안”을 문화재로 지정 추진해 경상북도에 지정 신청과 관계전문가 현장조사,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심의 등을 거쳐 지난 6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고령 벽송정 유계안(高靈 碧松亭 儒契案)은 고령지역의 유림들이 벽송정(경상북도 문화재자료)이라는 정자를 중심으로 모여 계를 형성하고 이에 관한 규칙(立議)을 마련하고, 인원(座...
지난달 18일 낙동강변 서쪽에 위치한 고령군 끝 마을인 개진면 인안2리(꼬미)에 아주 특별한 ‘꼬미 관솔 갤러리’ 개관식이 있었다.이날 행사에는 대구대교구 정홍규, 임성호, 마산교구 이주형 신부님과 국제가톨릭형제회(AFI) 회원과 노재창 前 개진면장, BBS봉사회 윤옥순 회장, 개진면 마을평생학습 안점옥 회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주인공인 관솔 김태만(86세, 1937년생) 어르신은 80세 이후에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창조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지난달 24일부터 25일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고령 관광콘텐츠 홍보를 위한 서울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 ‘트립메이트’의 팸투어를 진행했다.고령군은 서울시와 지역 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 관광콘텐츠 홍보를 위한 서울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 ‘트립메이트’(TripMate)의 팸투어를 지난달 24일부터 25일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서울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 ‘트립메이트’ 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SNS 활용에 능숙한 대학생을 중심으로 서울-고령의 문화‧역사유적지, 생태 관광자...
세계유산 등재기원 순회공연 포스터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23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노래하는 가야금’이라는 주제로 가야금 공연을선보인다. 서울특별시와 문화우호 관계를 다지고, 대가야의 역사 속에 녹아있는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서울 시민들에게 들려 줄 이번 공연은 ≪단가 중(中) 명기명창, 수궁가 중(中) 고고천변≫을 시작으로,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도입부에서 적극 사용해현대적인 감각으로 ...
고령군은 지난 17일 고령향교 대성전에서 경신수야 미니 향교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령향교는 1990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으며, 향교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인 ‘2023년 문화재청 향교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경신수야 향교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고미술 풍류콘서트 “도담”으로, 우리 옛그림(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속에 담긴 참된 의미와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3D영상과 퓨전국악공연과 함께 담아내어 가슴으로 그림을 읽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6월 17일과...
고령군과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지난 13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상생 발전 및 문화교류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과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문화·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소장 자료의 대여 등 상호교류 △연수시설 및 연수프로그램 상호 교류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연구 및 상호 학술(전시) 교류 등이다. 고령군은 앞으로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고령이 낳은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홍와 이두훈 선생을 재조명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륵박물관은 5월 27일~6월 18일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약 16년간 진행돼 오고 있는 가야금 제작 및 연주 체험프로그램은 연중모집으로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1주 과정(주말 진행) 총 4기수로 40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은 고령 우륵박물관 가야금연주체험실에서 진행되며, 가야금 제작체험 및 연주체험의 계기를 마련해 고령을 알리고 가야금 인구 저변 확대 및 국악 고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고령군 김동환 명장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