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자 명지학원 이사장옛날에 포드자동차의 사장을 했던 리 아이아코카가 있었습니다. 당시 헨리포드 2세가 회장이었는데 리 아이아코카를 불러 "자네 이제 그만두는 게 좋겠네"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리 아이아코카는 그만두었는데 그때 크라이슬러회장이 크라이슬러가 적자가 나서 파산선고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리 아이아코카가 그만둔 것을 알고 비밀리에 두 번 찾아갔습니다. 그래서 리 아이아코카가 설득을 당해 크라이슬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려운 크라이슬러를 살려놓습니다.리 아이아코카가 돈을 벌고 첫 번째 한일이 한 장의 수...
최 종 찬 넷향기 이사장군자(君子)의 생각과 행동은 정도에 맞고 변덕스럽지 않아서 모시기는 쉽지만, 의(義)에 맞는 일만 하고 이익(利益)에는 욕심이 없어서, 좀처럼 기쁘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소인(小人)은 생각과 행동이 상황에 따라 흔들리고 변덕스럽기 때문에 모시기는 어렵지만,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이익(利益)이 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손쉽게 기뻐합니다, 요새 사람들은 성품이 경박하여 서로 즐기고 무례하게 지내면, 뜻이 맞는 사이라고 말하나 이익(利益)에 따라 오래 지속되지 못하며, 서로 공경하고 정도여야 오래 지속됩니...
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장) 여러분 지방의 어느 소도시를 찾았습니다. 그 소도시에서 아주 안정된 시간을 보내는 그런 삶을 버리고 자기 사업을 해서 큰 반석에 오른 분을 만났습니다. 다행히 그분이 운전하는 차로 강연장까지 이동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그분이 저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아주 상세하게 들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이야기를 듣는 것만 하더라도 그분이 안정된 삶을 버리고 아주 위험이 가득 찬 세계에 뛰어들어서 자기 자신의 사업을 일구어낸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만 하더라도 가슴이 뿌듯해질 정도로 아주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습니...
이 성 주코리아메디케어대표오늘은 다른 해와 달리 크게 눈길을 끌게 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여성의 날은 여성 근로자들의 외침에서 시작했습니다. 1908년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 1만5000여 명이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구한 것이 시발입니다. 의류회사 트라이앵글의 열악한 공장에서 일하던 여공 140여 명이 화재로 숨지자 여성들이 참다 못해서 들고 일어선 것이지요. 1910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노동여성회의에서 독일의 클라라 제트킨의 제안으로 ‘세계 여성의 날’이 채택됐고 이듬해 독일, 오스트리...
최종찬 넷향기 이사장진나라의 재상이요 진시황제의 아버지(仲父) 여불위는 사람을 뽑을 때에 외모나 재능 보다는 육험론으로 인재를 선정 하였습니다.1. 낙(樂) : 그 사람을 즐겁게 해주고서 그가 즐거움에 얼마나 빠져드는가를 살펴봅니다.2. 희(喜) : 그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서 그가 기쁨을 얼마나 자제하는가를 살펴봅니다.3. 고(苦) : 그 사람을 괴롭게 하고서 그가 괴로움을 얼마나 참아 내는가를 살펴봅니다.4. 공(恐) : 그 사람을 두렵게 해놓고서 얼마나 두려움을 나타내지 않는가를 살펴봅니다.5. 비(悲) : 그 사람...
이성주코리아메디캐어 대표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수많은 영웅의 이야기가 감동을 일으켰지만 이번에는 은, 동메달을 딴 선수들도 금메달리스트 못지않게 박수를 받았지요? 특히 ‘의성 마늘 소녀들’은 ‘영미 신드롬’을 일으키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타임 등에서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소개됐습니다. 경북 의성(義城). 후삼국 시대 견훤과 싸우다 죽은 성주(城主) 홍술을 위해 고려 태조 왕건이 ‘의로운 성’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어주었다지요. 마늘로 유명하지만 인구 5만여 명에 젊은이들이 계속 떠나가 ‘소멸 위험지수 1위 지자체...
이요셉한국웃음연구소장제가 한번은 어떤 커피 자판기 앞에 가서, 커피를 뽑아 먹으려고 했더니 고장이 났었습니다. 고장이 나면 고장이라고 적어놓는데, 이 주인이 센스가 있더라고요. 고장이라고 적어놓지 않고 이렇게 적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자판기, 오늘 하루 쉽니다.” 그것을 보면서 저도 피식 웃고, 즐거웠어요. 유머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우리가 삶속에서 바쁘고 여유가 없다보면 쉬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오늘 짧은 시간이지만 삶을 쉬게 하는 여유들이 그런 쉼들이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많은 사람...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얼마 전에 만났던 한 후배의 이야기입니다.그 후배는 강남에서 큰 빌딩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 정도로 지난 10년간 사업을 해서 큰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어려움도 중간에 있었지만 자신의 힘으로 성취한 건물이기 때문에 제가 방문해서 격려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서 강남을 향했습니다. 정말 빌딩이 아주 근사했습니다. 아주 자부심과 자신감에 가득 찬 그 후배의 안내를 보면서 가장 바닥에 있는 지하실의 전기를 일으키는 기계부터 시작해서 가장...
이남석심리변화행동연구소장오늘은 '왜 똑똑한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에 빠질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사이비 종교는 똑똑하지 않고 좀 바보스러운 사람들이 거짓말에, 속임수에 속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똑똑한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에 더 많이 빠집니다.예전에 미국에서 태양의 사원이라고 하는 아주 거대한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신도들 전원을 죽음으로 이끈 사이비 종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자들이 연구를 해 보았더니 거기에는 교수, 사회적 지도층까지 다 들어가 있었습니다.왜 이런 남부끄러울 것 없는 사람들이 ...
송 자명지학원 이사장예전과 지금 경영하는 사람들의 슬로건이 바뀌었는 데 예전에는 어디를 가든 나라를 위해서 경영을 하자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업보국'이라는 얘기를 많이 썼었습니다. 67년에 포항제철 회사를 만들때 세상사람들이 다 비웃었습니다. '철도 안나는 나라에서 기술도 없는데 왜 그런걸 하냐?' 그러나 우리는 그때 어려운 일을 하면서 슬로건이 '제철보국' 나라에 은혜를 갚기 위해서 한다였습니다.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한때는 기업 얘기를 할때 나라와 연결시켜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우리나...
최종찬 넷향기 이사장내가 고요한 곳에 있으면 태평(太平)한 나라에 사는 것과 같고, 내가 화기(和氣)로운 소리를 들으면 천국(天國)의 음악을 듣는 것과 같으며, 먹는 음식이 항상 따뜻하면 온 몸이 모두 봄기운이고, 마음씨가 항상 순탄하면 백 가지의 병들이 스스로 멀리 멀리 도망을 갑니다.편안한 집이 없어서 편안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내게 편안한 마음이 없기 때문이고, 만족한 재물이 없어서 만족치 못한 것이 아니라 내게 만족해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며, 옷이란 몸을 가리는 것뿐인데 천금(千金)의 옷을 입고서도 부족하게 여기는 것은 ...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오늘도 최고로 행복하고 멋진 하루 되십시오. 요즘 읽은 책 중에 허영만 씨가 쓴 “꼴”이라는 만화책을 봤습니다. 관상에 대한 부분을 봤어요. 제가 예전에 3년 정도 관상에 미쳤던 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그 사람의 생김새, 관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 기운, 그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얼굴 생김새보다 갖고 있는 느낌이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제가 얼마 전 대기업 인사 팀장을 만났습니다. 그 분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