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의 고졸 청년 채용을 활성화해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종학력이 고졸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이고, 3월 15일~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미취업 청년 24명이며 참여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경상북...
경북 서부권역은 행정통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과거 구미의 산업화가 성장을 이끌어냈던 구미의 옛 영광 재현, 대구로의 쏠림현상 완화, 서부권의 취약점인 정주여건 개선, 통합신공항 중심의 광역교통망 구축, 인구소멸지역 의성·군위의 위기 등 지역 문제점을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일, 하혜수)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이 주관한 ‘대구경북행정통합 서부권역 대토론회’가 8일 구미 산동면에 위치한 구미코에서 개최됐다.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귀농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농산업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한 ‘2021년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1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은 1, 2기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며 1기 교육생은 이달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다.이 교육은 우리 농업·농촌을 미래 新성장 산업으로 인식하는 귀농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하는 귀농인 창업 역량강화교육이다.주요내용은 농업경영, 고객 분석과 시장조사, 농산물 유통 등 창업에 대한 기초교육과 농업브랜드 전략, 비즈니스모델캔버스, 창업액션플랜 등 창...
道는 도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경북, 도민 행복 실현을 위한 ‘2021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경북소방본부의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이 3,831건(37.1%)으로 겨울철에 이어 두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1,935건(54.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 기계, 불꽃방치가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878건(2...
경북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영상을 제작해 전국으로 확대 보급했다고 밝혔다.구급상황관리센터는 2011년 12월 보건복지부 1339 업무를 소방방재청119로 통합·운영 결정 후 2012년 3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되면서 신설돼 응급환자에 대한 안내·상담 및 지도, 119 구급대 도착 전후의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119 신고 후 빠른 구급차 도착만 요구하거나 전화를 끊어버리는 상황이 빈발해 좀 더...
道는 지난달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독도관리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기관대표들을 소집해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일본 시마네현이 ‘죽도의 날’ 행사를 16년째 개최하며 자국의 독도영유권 망언을 공공연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가 민간의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독도관리정책에 대해 혜안을 모으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정재정 광주과학기술...
道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29일까지 ‘2021년 경북스타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 46개사를 선정했다.신청요건은 경상북도 주력산업에 해당되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하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어야 한다. 세부지표로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R&D 투자비중 1% 이상 등과 같은 특성화지표 7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신청요건에 대한 적부심사 후 2...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참외 재배 농가에서 참외 얼룩 증상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와 조기에 합동 현지조사를 실시해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생한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는 참외에서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 가운데 하나로 즙액, 접촉, 종자, 토양전염의 다양한 경로로 전염을 일으키며 주로 3월 초순에 발생하는데 비해 올해는 1월 하순에 발생돼 농가에 피해가 우려된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현장기술지도, 관리요령 안내 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