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지난달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안동 소재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독도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결의대회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1주년을 기념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독도의 영토 주권을 대내외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독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독도 인근 어선전복 사고수습에 온 힘을 다하기 위해 독립운동기념관으로 변경했다. 결의대회는 고종황제 복장을 한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북농특산물 홍보캠페인(카이소)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농업기술원에서 추진 중인 ‘카이소 캠페인’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진행방식은 지역의 유력인사와 출향인사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상대를 지명해 응원 동영상이나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하는 식이다.‘카이소 캠페인’은 경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이소(경북문화관광공사 유튜브), 보이소(경북도 유튜브), 사이...
경상북도는 9월 말까지 지역 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하반기 정기 항공예찰조사를 지방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항공예찰에는 경북도와 시군,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산림사업엔지니어링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이들은 직접 헬기에 탑승해 경북도 면적의 27%에 해당하는 51만ha에 대해 현장조사를 펼치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헬기가 지원된다. 경북도 산림당국은 항공예찰 조사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기존 피해지역...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는 벌초·성묘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내 임도를 개방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임도을 개방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노면 및 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벌초·성묘객이 최대한 편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하지만, 위험구간 및 휴양림관리 등으로 일부 통제 구간이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시군 산림부서로 사전 문의를 통해 개방여부 등의 세부정보를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지역 내 임도는...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8일 접견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역대 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김제덕 선수와 양효진 경북일고 코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이철우 도지사와 김학동 군수는 지난 올림픽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셀프로 수여 된 금메달을 김제덕 선수의 목에 걸어주며 감동의 순간을 재현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올림픽에서 배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9월 세계양궁...
道는 지난달 26일 비대면으로 ‘2021년 경상북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인도네시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한∙인도네시아 인문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 내의 대학생들에게 한국과 경북의 문화를 소개하고 향후 도와 인도네시아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예선에는 인도네시아 전역 47개 대학에서 65명의 대학생들이 ‘내가 아는 경상북도’, ‘한국과 인도네시아 지방정부간 교류’, ‘독도이야기’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참가했다.본선에 오른...
경상북도가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출항 8주년을 맞았다. 8년 동안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구 7바퀴 반을 날았고 1일 평균 100km를 비행했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구비하고 제세동(심장...
군위 삼국유사를 소재로 제작한 브랜드 웹툰 ‘한여름 밤의 꿈’이 6월부터 중미 온두라스공화국의 초중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게재된다.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현지 학교의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자, 미주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콘텐츠인 웹툰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현지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현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웹툰 연재를 계획했다. 온두라스 내 최대 민영 교과서 출판사인 산티야나(Santillana)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500여 사립학교 학생들이 이용, 나아가 인근 국가인 과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