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마늘·양파 봄생육기가 시작되면서 품질 좋은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지금부터 철저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도내 마늘·양파 주산지의 올 겨울 평균기온은 0.8℃로 평년보다 0.5℃ 높고 일조시간도 57.7시간 많았으나 강수량은 0.05mm로 (평년: 20.9mm) 토양이 매우 건조한 상태이다. 마늘·양파 재배지의 생육을 조사(2.10.~2.11.)한 결과, 마늘 생육은 부직포 피복재배 면적의 증가로 고사주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전년도 보다 좋았지만 양파는 일부 지역...
경상북도는 ‘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지역의 만 39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를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고령군, 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성주군,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영주시, 영천시, 울릉군, 울진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지역 내 청년이 참여 대상자이다.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관내 15개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가 게재됐으며, 지역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한 차별화된 아이템 및 다양한 분야에서 ...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역 청년유출을 방지하고 농촌의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과 창농을 위해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프로젝트와 MZ세대 맞춤형 창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만5000명 내외의 청년이 감소해, 현재 청년인구는 57만9000명으로 전체인구의 22%를 차지하고 있나, 이들 중 농촌에 거주하는 청년비율은 15%미만으로 유출이 심각한 실정이다.이는 농촌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과 높은 진입장벽이 가장 큰 원인으로 청년들의 창농뿐만 아니라 농촌에서 안정적인...
경상북도가 국내 포도 수출의 역사를 매년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국내 포도수출 3730만 불 중 87.6%인 3268만 불을 수출해 포도 수출은 경북이 최강임을 확고히 했다.*포도 수출(경북도) : ’20)2,710만불 → ’21)3,268만불 (전년대비 20.6%↑)2014년까지 100만 불 수준이던 경북의 포도수출은 2018년 1000만 불을 달성한 후 지난해 3200만 불을 기록해 3년 만에 300% 이상의 성장했다.특히, 지난해 경북이 수출한 포도 ...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이 스타품목 육성정책과 신남방정책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며 6억 3800만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6억 3800(637,985,000)만 불로 2020년 6억 3400만 불 보다 0.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딸기 179.5%, 배 22.3%, 포도 20.6%, 복숭아 13.9%, 토마토 11.8% 증가하는 등 신선농산물이 2020년 보다 1.6%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농식품 수출 성장을 주도...
道는 지난 24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과 시·군이 모여 종합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최종 점검의 자리를 마련했다.경북도는 23개 시·군의 인구변화와 지역소멸 위기 실태분석을 토대로 지방소멸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부터 국토연구원에 8개월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했다.이번 연구용역에서 경북도는 △활력 있는 경북 △살기 좋은 경북 △매력 있는 경북을 목표로 6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6대 추진전략은 ① 거주인구 기준의 양적확대 정책에서 벗어나 지...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또 하나의 별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추모벽 참배, 기념공연 약사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독립군가 창작동요 우수작 시상, 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
경상북도는 1일 도청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하 기념재단)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운동 종주 지역인 경북도와 기념재단 간에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치적 재조명과 역사적 재평가 사업의 연구·개발 및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새마을운동을 포함 박정희 대통령 업적 관련 연구·개발 및 추진 상호 협력 ▷새마을운동 등 박정희 대통령 관련 온·오프라인 업무협력 ▷양 기관의 주요 시설사용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