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하반기 월급 받는 청년농부 30명 추가 모집저출생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이 1년을 훌쩍 넘겼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에서도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조용하지만 탄탄하게 진행 중이다.올해 1월에 착공한 4ha 규모의 청년농부 스마트팜은 어느덧 철골 뼈대가 완성되어 점차 위용을 드러내고 있으며, 기 완공된 육묘장에는 딸기 모종을 식재하여 곧 준공될 스마트팜에 이식을 준비하고 있다.집에서 온라인 학습중인 청년 농부들 중 모종 식재에 참여한 몇몇은 공사현...
고령, ‘농도 UP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道는 21부터 양일간 대학교수, 연구원 등 농촌개발 분야 최고의 민간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 2021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응모한 9개 시군의 예비 사업계획서에 대해 심도 있는 사업성 검토와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성 검토는 5월에 있을 농식품부 중앙평가를 대비해 민간 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기 위해 마련됐다.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전국 123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
껍질째 먹는 청포도 ‘샤인머스켓’6개월 이상 장기 저장 기술 개발경북농업기술원은 껍질째 먹는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을 6개월 이상 장기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재배기술과 연계한 연중 공급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라고 불릴 정도로 단맛이 강하고 풍부한 머스켓 향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과실이 크고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씨도 없어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최근 신소득 포도 품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8년부터 도내 작목반과 연계하여 재배면적 확대와 수...
강화된 벌칙에 의거 1,000만 원이하 벌금과 1년 이하의 징역道는 자가격리자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이탈방지를 위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22일부터 4월말까지 도·시군·경찰 합동으로 자가격리자 불시점검을 실시한다.최근 해외입국자의 증가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급격히 늘어 4월1일부터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자가격리를 실시중에 있다. 4월20일 기준 환자 접촉자, 해외입국자 등 경북도내 자가격리자는 2,500여명이다.도는 다중감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자가격리자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시군 전담공무원 전화 모니터링, 자가격리자 휴대폰...
道는 가정으로 공급되는 달걀을 세척·검란·살균 등 위생적으로 처리한 후 유통하도록 하는「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지난해 시행 후 1년간 계도기간을 거쳐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의무 시행된다고 밝혔다.따라서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통해 판매되는 가정용 달걀은 도에서 허가 한 식용란선별포장업소에서 위생적으로 세척·검란·살균 등 절차를 거쳐 유통된다.도는 이번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해부터 엄격한 시설, 위생검사를 거쳐 자동화된 설비를 갖추고 달걀을 과학적으로 선별·검란 할 수 있는 식용란선별포장업 ...
道는 도내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보호수를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경북의 보호수 스토리텔링 발굴 용역’을 시작했다.보호수는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말하며, 수목의 분류학적, 유전학적, 육종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우리민족과 함께해온 역사적, 문화적, 정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도내에는 소나무, 은행나무 등 59개 수종, 2,033본이 지정·관리되고 있다.이번 용역...
성금모금 통해 4,000점 구입미주지역 최대의 한인 경제인단체인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회장 김선엽)가 경상북도의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의료물품(마스크) 4,000점(3천만원 상당)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경북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의 성금모금을 통해 미국FDA 등록마스크(20회 세탁사용)를 어렵게 구입해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 경상북도와의 인연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두터운 우정으로 발전했다. 경상북도는 오...
단기 일자리(500명), 특별 공공근로(2,500명) 등 추진道가 저소득층, 소상공인,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지원에 이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서민층의 생활안정 차원에서의 일자리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재로 ‘1/4분기 일자리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증유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대책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7개 주요 일자리사업 담당부서의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코로나 이후 긴급 일자리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논의된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