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백승욱)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촬영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제’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신고포상 대상시설은 문화 및 집회시설·대형마트 등 판매시설·운수시설·숙박시설·위락시설과 복합건축물(판매·숙박시설 포함) 등 이며,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 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비상구·피난 통로 물건 적치 ▲소화 설비 중 소화 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기타 피난에 지장 유발 등이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게 되면 관할 소방서가 해당업소를 현장 확인 후...
고령소방서는 지난달 27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서장과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자율단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해 고령군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을 위해 각종 화재예방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 2020년 주요현황 ▲ 겨울철 주요 추진 내용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노패닉 소화기 홍보 ▲ 당부사항 및 자체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2020년 관내 대형화재 예방에 대한 자문과 고령군...
경북소방본부는 다음달 10일부터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작업을 하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이 있다. *간이소화장치 : 공사장에 설치된 상수도 배관에 연결하거나 이동용 임시가압장치(펌프)를 이용해 물을 방수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장치, 현행법에는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 다만,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
고령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방 화재 시 초기 진화 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K급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 진압에 적합하다. 동ㆍ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한다. 주요 장점에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비누처럼 막을 형성해 화염 차단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냉각) 재발화 방지 ▲용기의 스테인리스 재질로 부식 방지(장기간 보관) ▲인체 무해 약제 조성 및 ...
고령소방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과 방치,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등에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의3과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조례’에 의거해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 등의 설치·유지 의무 위반 행위를 신고한 자를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대상 특정소방대상물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업소에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고령소방서는 임산부를 위해 시행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올 1월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임산부들에게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도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전·후 진통, 출혈 등의 응급 상황 시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의 병원 이송을 돕는 맞춤형 구급 서비스다.실제로 지난 10월 10일 새벽 6시 35분경 36주된 쌍둥이 임산부(여, 35세) 양수가 터지는 응급 상황이 발...
고령소방서는 지난 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읍·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등 120여 명(대면 50, 비대면 70)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소방의 날 행사는 그동안 고령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분야 유공자를 발굴, 표창해 그간의 헌신적인 소방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준 서장은 기념사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고령소방서는 민원인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각종 증명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는 고령소방서 '차타GO 민원접수하GO 단순민원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접수대'가 최근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운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과 민원인 편의 극대화를 위해 담당자 대면이 필요 없는 단순민원의 경우, 내방한 민원인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소방서 정문에 ‘단순민원 드라이브스루 접수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접수 받을 수 있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