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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인생 마무리 이렇게

주간고령 편집부 2019-11-08 (금) 22:54 1개월전 31  




찾아가는 웰다잉 읍면순회교육
연명의료 결정법 중점적 홍보


대한웰다잉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최종동)에서는 ‘찾아가는 웰다잉 읍면순회교육’을 지난 4일 쌍림면을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8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일명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 결정법) 홍보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치료효과가 없고, 회생가능성이 없는 임종이 임박한 환자에게 더 이상의 치료는 무의미하기 때문에 정신이 온전할 때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자필로 작성해 국가기관에 등록해 두면 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윤성희 부지회장(상담사)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이 작성·서명해야 유효하며, 자격증을 가진 상담사를 통해 작성해야 된다.”며,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직접 작성을 도와드리고 국가기관에 등록까지 마칠 수 있도록 도와드린다.”고 했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웰다잉 강의를 들으신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각 마을 경로당을 통해 널리 홍보가 됐으면 좋겠다.” 했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사람답게 살다가 품위 있는 인생 마무리는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연명의료 결정법이 어르신들에게 많이 홍보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중석 운수면장은 “당하는 죽음에서 준비하는 인생마무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르신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드렸다.”고했다.


최영채 덕곡면장은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인간의 참된 삶의 의미와 건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박상옥 우곡면 노인회장은 “사람으로 태어나면 언젠가는 반드시 죽지만 죽는 얘기는 의도적으로 피하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인데, 이번 교육을 듣는 어르신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것을 알게 했다.”고 강사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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