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04.21 (일)



 

‘우곡만세운동’ 100년 만에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주간고령 편집부 2019-04-14 (일) 10:34 7일전 7  



 100년전 ‘우곡만세운동’
 27명의 주민 옥고 수난
우곡면 충효관 앞에서
애국지사 유족·주민 등
300여명 애국심 고취

고령군은 지난 6일 우곡면 도진리 충효관 앞에서 곽용환 군수, 김선욱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애국지사 유족 및 보훈단체,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고령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과 지역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100주년의 의의를 되새겨 군민화합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애국지사 소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에서는 1919년 3월 하순 쌍림면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3월 29일 덕곡면 만세운동, 4월 6일과 4월 8일 우곡면 만세운동이 일어났으며, 그중 우곡면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은 고령의 대표적 만세운동으로 우곡면에서만 27명의 주민이 수감되어 옥고를 치루는 큰 피해를 입었다.


곽용환 군수는 3.1운동의 전신인 2.8독립선언의 주역 영주 김상덕 선생을 필두로 우리 지역 60여분의 애국지사, 그리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오늘 이 뜻 깊은 행사를 계기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해 우리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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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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